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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 젠앱·젠데스크톱 신버전 출시…VDI 공략 가속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시트릭스(www.citrix.com)는 기능이 강화된 젠앱 및 젠데스크톱 신버전을 공개하고 앱 딜리버리 및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분야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젠앱은 앱 가상화, 젠데스크톱은 VDI 솔루션이다.

회사 측은 신 버전을 통해 ▲HDX와 프레임호크(Framehawk) 기술 통합시켜 어떤 네트워크에서도 최상의 사용자 경험 제공 ▲강화된 리시버 기능을 통해 직관적인 모바일 워크스페이스 경험 제공 ▲CC인증 및FIPS 140-2 인증 획득으로 강화된 보안기능 ▲리눅스 가상 데스크톱 기능 탑재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제품 업그레이드 및 마이그레이션(이전) 간소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관리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 시트릭스는 웍스 홈(Worx Home) 모바일 앱 환경을 새로운 시트릭스 리시버에 통합시켰다. 이를 통해 디바이스 및 운영 체제의 종류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작동되는 직관적인 단일 환경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가상, 모바일 또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에 관계없이 앱을 찾고 로드하는 방식을 단순화하기 위해 시트릭스 리시버는 시트릭스 스토어프론트 3.0과 연동된다. 스토어프론트는 젠앱, 젠데스크탑, 젠모바일로 제공되는 IT 서비스와 2015년에 출시된 모든 제품을 통합한다.

이밖에 젠앱과 젠데스크탑을 위한 스마트 오디터 세션 레코딩(SmartAuditor Session Recording) 기능을 도입, 사전 예방 문제 해결 능력 및 추적성을 향상시켰다.

고객들이 보다 쉽게 최신 젠앱 및 젠데스크탑 버전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배포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 고객 및 파트너사들은 3만6000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을 젠앱 7.6으로 이전하기 위해 첫 번째 베타 버전을 이미 사용 중이라는 설명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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