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가입자 6월1일부터 자동 전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도 데이터 중심 요금제 음성통화 무제한을 요금과 상관없이 유무선 무제한으로 변경했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에 대해 유무선 음성통화 무제한을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KT의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당초 데이터선택599(월 5만9900원, 부가세 제외) 이상만 유무선 음성통화가 무제한이었다. 과금 체계 변경은 이날부터 실시한다. 기존 가입자는 자동 전환된다.
아울러 이날부터 데이터선택699(월 6만9900원, 부가세 제외) 이상 가입자에게 ‘VIP팩’을 제공한다. VIP팩은 멤버십 등급 VIP 상향과 단말기 보험 무료를 담았다. 멤버십 등급 상향은 가입월 기준 2개월 뒤 1일부터 적용된다.
KT 마케팅부문장 남규택 부사장은 “KT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 출시와 다양한 데이터 혜택 제공으로 데이터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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