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소프트포럼(www.softforum.com 대표 이경봉)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NPAPI(넷츠케이프 플러그인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차단에 대응하는 웹 구간 암호화 솔루션 ‘애니사인(Anysign)’을 출시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액티브X(Active-X)와 플러그인 방식이 아닌 웹표준 HTML5 기반 전자서명 솔루션으로 사용자 인증, 암호화, 전자서명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 국가정보원 검증필 암호모듈(CMVP) 인증도 받았다.
애니사인의 주요 특징으로는 ▲HTML와 자바스크립트(JS)를 적용한 웹표준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공 ▲멀티 운영체제(OS)와 멀티 브라우저 환경 지원 ▲ 모듈 무결성 기능 제공 등이다.
이 회사 이경봉 대표는 “애니사인은 새로운 웹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으로 계속해서 발전하는 웹 환경의 표준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며 “기존 제품과의 호환성을 크게 고려해 자사 고객사의 부담을 최소화 시켰으며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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