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차 표준을 주도한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세계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3GPP: 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표준총회서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과 모든 개체 간 통신) 기술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LTE기반 V2X는 자동차와 자동차뿐 아니라 ▲인프라 ▲보행자 등 모든 영역과 LTE로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을 일컫는다. LG전자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본부와 자동차부품(VC)사업본부 기술을 모아 자량통신 표준기술 관련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 기술 주관사가 되면 표준 제정에 보다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 차세대표준연구소장 곽국연 부사장은 “이번 LTE기반 V2X기술의 3GPP 표준후보기술과제 선정은 이동통신 표준기술이 미래의 자동차에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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