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은 당초 지난해 여름께 출시가 예고됐으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마무리 작업이 길어지면서 6개월여가 지나서야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진행된 최종 테스트에선 10만명 이상의 사용자(DAU)와 잔존율 80% 등을 기록, 시장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휴먼’, ‘엘프’, ‘반고’ 중 자신의 캐릭터를 고를 수 있으며 캐릭터마다 5개의 직업(클래스), 총 1000여종의 장비를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게임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모드’, 성장의 핵심인 ‘탐험 모드’, 고급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레이드 모드’, 이용자들 간에 실력을 겨루는 ‘PVP(대전) 모드’ 등의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레이븐’이 보유한 최고의 게임성에 그간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등 다수의 게임을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더해 모바일 RPG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이달 중 레이븐을 시작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각종 아이템 구입에 필요한 캐시를 지급하고, 공식 카페에서도 인증샷 이벤트, 등급 달성 이벤트 등을 진행해 문화상품권,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골드 등을 선물한다.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mobileraven)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www.netmarble.net/mobile)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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