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검색 기능 추가…유료 가입형 밴드 도입 예정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공동대표 이람, 박종만)는 서비스 중인 그룹형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밴드(BAND)’가 출시 28개월만인 1월, 누적다운로드 4000만과 월사용자수(MAU) 1600만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캠프모바일은 밴드의 서비스 확장과 수익화에 나선다.
먼저 취미와 관심사 기반의 모바일 커뮤니티로 제2의 서비스 확장을 위해 오는 3월 관심 분야 밴드를 찾을 수 있는 검색 기능을 도입한다. 프리미엄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 ‘유료 가입형 밴드(가칭)’와 사업자들이 관심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토록 하는 툴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밴드(가칭)’ 등의 적용도 계획 중이다.
회사 측은 밴드 내에 연령별, 지역별, 모임 성격별로 다양한 구성의 그룹들이 서비스를 받쳐주고 있어 타기팅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타 SNS에 비해 구매력을 갖춘 30~50대가 밴드를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밴드의 서비스 확장에 보탬이 될 것으로 봤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대표적인 그룹형 SNS로서 밴드가 지인들과의 모임 뿐 아니라 관심사 기반 그룹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것”이며, “글로벌에서의 성장과 밴드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T, 취약계층 방문 서비스 다음주부터 시작…"유통망 소통체계 강화"
2025-05-14 11:11:42KT, AI로 보안서비스 강화 “디도스 막고, 피싱메일 탐지”
2025-05-14 10:11:08SKT 해킹 피해…SK그룹,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신설
2025-05-14 09:16:37이재명 1호 공약 실현한다…민주당 정보통신위원회, LGU+ 평촌메가센터 방문
2025-05-13 13:47:25SKT 1분기 설비투자, 3사 중 가장 적어…“정보보호 투자 소홀과 무관”
2025-05-13 11:55:30통신3사 ‘갤럭시S25 엣지’ 사전예약 실시…“SKT는 기기변경만”
2025-05-13 10:41:03VFS–소니 픽소몬도, 가상 프로덕션 전문가 양성 맞손
2025-05-14 11:04:27“아이온2, 리니지 라이크와는 달라”…엔씨가 내년 매출 목표 내세운 이유(종합)
2025-05-14 10:51:08펄어비스 1분기 실적 아쉽지만…‘붉은사막’ 기대감이 더 커진 이유(종합)
2025-05-14 09:05:38엔씨소프트, 올 1분기 영업익 52억원…전년比 80% 급감
2025-05-14 08:47:01펄어비스, 올 1분기 영업손실 52억원…전년比 적자 전환
2025-05-14 08:4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