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상호 의원, “2011년 이후 사실조사 안해”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사 결합판매 불법행위를 방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우상호 의원(새정치연합)은 2010년 이후 방통위가 통신사 결합판매 위반 행위에 실시한 사실조사가 한 차례도 없었다고 밝혔다.
방통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위반행위 현황을 관리하지 않아 시장 혼탁을 방치했다. 결합상품 보조금 상한은 25만원. 80만원이 넘는 광고가 돌아다녀도 지난 2011년 이후 사실조사는 없었다.
우 의원은 “단말기 지원금이 결합상품 보조금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단말기 보조금 규제의 실효성을 위해서라도 유무선 결합상품 보조금에 대한 규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