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매출 500억원 이상 목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업과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매출 500억원 이상 달성 목표를 정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브라보 리스타트’ 2기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라보 리스타트는 SK텔레콤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작년과 올해 23개 팀이 브라보 리스타트를 통해 창업했다.
하성민 대표는 “SK텔레콤이 고객과 사회와의 약속으로 실천하고 있는 ‘행복동행’의 대표 사례인 브라보 리스타트 프로그램이 창업자의 열정적인 노력과 SK텔레콤의 입체적 지원으로 시너지를 이뤄 국내외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축적한 SK텔레콤의 창업 지원 육성 노하우를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적극 접목해 ‘성공 벤처의 산실’로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에 따르면 브라보 리스타트 기업은 올해 매출 68억원을 올렸다. 내년은 총 매출 500억원 이상이 목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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