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IT 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IT전시회로 11개의 분야로 나눠진 소단위의 행사들로 구분돼 진행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2007년부터 꾸준히 참가해 다양한 솔루션들을 선보여왔으며, 올해는 규모를 대폭 확대해 국내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꾸렸다.
또 전시회기간 중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의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파트너 네트워킹 데이'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각 파트너사들과 비즈니스모델, 글로벌 시장진입을 위한 노하우 등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새로운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올해 초부터 각 국의 파트너들을 연계(Link)함으로써 서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일명 ‘링크 전략’을 새로운 해외사업전략으로 설정하고 파트너사들과의 만남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 오치영 대표는 “지난 RSA컨퍼런스를 기점으로 대규모 전시회에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각 국의 파트너사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며 “각 국의 파트너들이 함께 교류하며 서로가 가진 장점을 활용한다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란지교소프트는 올해 Japan IT Week에서 ‘스마트폰&모바일’과 ‘보안’분야에서 관련 제품들을 선보였다. ‘보안’에만 주력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BYOD 솔루션들을 새롭게 선보인 것. 특히 지란지교소프트의 일본법인 ‘지란소프트 재팬(JIRANSOFT JAPAN)’의 독립부스에서 선보인 다이렉트클라우드 시리즈가 현지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지란지교소프트는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공동부스와 일본 현지 파트너사들의 부스에서 스팸메일차단 솔루션 스팸스나이퍼, 발신메일보안솔루션 메일스크린, 보안웹하드 기가팟 등도 함께 소개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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