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사 2명씩…불법 조조금 감시 등 서로 경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서로를 감시해 시장 혼탁을 막는 제도가 오는 4월1일부터 시행된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회장 황창규)은 오는 4월1일부터 통신 3사 공동 시장감시단을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동 시장감시단은 지난 20일 통신 3사가 합의한 이동통신 시장 안정화 대책 후속 조치다. KTOA와 통신 3사 각각 2명씩 총 8명으로 꾸린다. 각사가 수집한 경쟁사 위반행위에 대한 상호검증과 자율시정 통보 및 점검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정이 미흡하면 정부에 위반 내용을 보고한다.
한편 통신 3사는 시장 안정화를 위해 영업정책 변경 등 자구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상반기 내 중저가 단말기 출시 노력도 지속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방위원 만난 LGU+ 홍범식 “AI 국가대항전, 국회-민간 실질 협력 필요”
2025-04-15 11:00:00SKT·SK텔링크, 글로벌 최초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 서비스' 출시
2025-04-15 10:36:49GS샵 “1분기 여행상품 상담 주문 20% 증가”…가정의 달 수요 선점 나선다
2025-04-15 10:21:50KT-업스테이지, 태국에 LLM 플랫폼 수출…AX 글로벌 확장 본격화
2025-04-15 10:16:05트럼프의 선물?... 애플, 관세 폭탄 피해 시총 3조달러 회복
2025-04-15 10:07:29'데미 무어'의 파격 변신…영화 '서브스턴스', 디즈니+서 본다
2025-04-15 14:47:39유니티 “AI 허브로 진화…개발 전 과정 돕는 플랫폼 될 것”
2025-04-15 14:30:19네이버는 법인세 3900억원 내는데 구글은 겨우 240억원
2025-04-15 14:21:47[현장] '대환장 기안장' 파워?…BTS 진 "태어나서 가장 많은 연락 받아"
2025-04-15 12:02:38황재호 민트로켓 대표 “韓 게임 창의성 없다고? ‘데이브’는 달라”
2025-04-15 12:02:11유니티 맷 브롬버그 CEO “유니티6.1, AI 에이전트 지원”
2025-04-15 12: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