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쉐보레는 5일(현지시각) ‘2014 인터내셔널 CES’ 개막에 앞서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CES 언베일드’ 행사를 통해 2015년형 콜벳 스링레이를 첫 공개했다.
콜벳 스팅레이에는 성능기록녹화(PDR, Perfomance Data Recorder) 시스템이 새롭게 탑재된다. PDR은 쉐보레가 최근 개발한 독자 기술이다. PDR 시스템의 기본기는 카메라로 주행 기록을 녹화하는 ‘블랙박스’다. 이 같은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속도, 조향각, 브레이크, 엔진 등의 상태를 체크해주고 이를 실내 디스플레이로 보여줘 올바른 운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는 올해 여름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미국)=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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