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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하둡 기반 실시간 분산형 인메모리 통합 분석 플랫폼 출시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한국EMC(korea.emc.com 대표 김경진)는 하둡 기반의 실시간 분산형 인메모리 통합 분석 플랫폼인 ‘피보탈 HD 1.1 (Pivotal HD 1.1)’과 ‘피보탈 젬파이어 XD (Pivotal Gemfire XD)’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하둡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피보탈 HD’와 실시간 인메모리 데이터 그리드 제품인 ‘피보탈 젬파이어 XD’를 결합시킨 것이다. 회사 측은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패스트 데이터를 처리하는 통합 분석 플랫폼이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통합 분석 플랫폼은 ‘피보탈 젬파이어 XD’가 ‘피보탈 HD’의 SQL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호크(HAWQ)’ 쿼리 엔진 기술과 결합되면서 OLTP(Online Transaction Processing)와 OLAP(Online Analytical Processing)를 단일 플랫폼에서 동시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피보탈 젬파이어 XD’는 여러 시스템의 메모리에 데이터를 분산시켜 저장하고 처리하는 실시간 분산 데이터 그리드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피보탈 젬파이어 XD’를 통해 위험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6시간에서 20분까지 줄일 수 있다. 

‘피보탈 HD’에 처음 도입된 ‘호크’는SQL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 김경진 대표는 “오늘날 기업들은 수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 및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요 사안들에 대해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며 “이를 위해 데이터 웨어하우스, 하둡 기반 파일시스템 및 트랜잭션 데이터베이스 등의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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