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코웨이(www.coway.co.kr 대표 김동현)가 기존 한뼘정수기를 업그레이드한 초소형 냉온정수기 ‘한뼘2(모델명 CHP-340N)’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뼘2는 두께가 18cm에 불과하며 ‘스마트 자동정량추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컵을 올려 두면 적외선 센서가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미리 설정한 양만큼의 물을 별도의 조작 없이 추출할 수 있다.
또한 작동상태를 발광다이오드(LED) 표시창에 한 눈에 보여주는 ‘스마트 터치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한층 더 쉽고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냉/온/정수의 선택과 물량/추출/잠금 등의 모든 기능을 터치 방식으로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나노트랩 필터시스템을 탑재, 각종 미생물,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유해물질을 99.99% 제거한다. 여기에 ‘순간 온수가열’ 기능을 도입,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게 한 것도 큰 장점이다. 최고 92도까지 원할 때마다 온수 추출이 가능하며 일반 온수시스템에 비해 월 전기 소비량을 80% 이상 절감할 수 있다(1.2리터/1일 사용 기준).
제품가격은 렌탈 월 4만900원(등록비 10만 원 기준)이며 일시불은 165만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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