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두코(www.dooco.kr 대표 강창동)는 12일 전후방 모두 HD 화질을 갖춘 2채널 차량용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미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채널 모두 HD 화질에 전방 125도, 후방 110도 시야각을 갖췄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촬영한 동영상을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다. 고온에서 블랙박스를 보호하기 위한 ‘오토세이버’ 기능을 추가해 동영상 저장은 정상적으로 진행하면서 차량 내부 온도가 일정 수준으로 올라가면 자동으로 액정표시장치(LCD)가 꺼진다.
또한 본체에서 64GB 마이크로SD 카드를 포맷할 수 있으며 이중 안심 백업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배터리 방전 방지를 위한 전압 차단 장치, 폴더별 오래된 동영상을 자동으로 삭제하는 메모리 자동관리, 전용 PC뷰어 지원 등을 갖췄다.
제품가격은 16GB 플래시 메모리를 포함해 34만9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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