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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총싸움게임 ‘워페이스’ 23일 공개서비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www.nexon.com 대표 서민)은 서울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오는 23일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이 개발한 총싸움(FPS)게임 ‘워페이스’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페이스 공개서비스엔 중동 및 발칸지역을 배경으로 한 총 80개의 협동모드 ‘캠페인(미션)’이 제공된다. 워페이스의 강점인 ‘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령, 폭파 등 총 9가지 맵으로 구성된 대전(PvP) 모드와 캐릭터 병과별로 장착 가능한 수십여 종의 장비가 공개된다.
 
또한 넥슨은 오픈 이후 2주 간격의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해 다양한 모드 및 장비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PC방 이용자를 대상으로 ▲‘부활코인’, ‘경험치’ 추가지급 ▲고급장비의 사용제한 해제 등 풍성한 PC방 전용 혜택을 지원한다.
 
워페이스의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이정배 실장은 “협동미션을 강조한 워페이스만의 차별점이 기존 FPS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안정적인 운영과 꾸준한 업데이트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18일까지 워페이스 공식 홈페이지(http://wf.nexon.com)에서 게임 속 캐릭터 명칭 생성의 기회를 주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실시한다. 워페이스 공식 홍보모델로는 케이블채널 tvN의 시트콤 ‘푸른거탑’의 출연진인 개그맨 김재우, 정진욱 등이 맡게 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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