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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홈페이지 접속 불능…2차 사이버 공격 현실화?

- 오전 11시께부터 YTN, 계열사 홈페이지 마비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지자체 8곳의 정보통신망이 26일 오전 10시 50분께 중단됐다 대부분 복구된 데 이어, YTN과 계열사 홈페이지도 접속 불능 상태에 빠졌다.

YTN은 이날 오전 11시 방송을 통해 자사와 전 계열사 홈페이지가 모두 마비됐다고 밝혔다.

현재 방송·금융사 대상의 2차 사이버공격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당국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에 조사에 착수했다.

안랩 등 보안업체와 전문가들은 지난 20일 방송사·금융사 6곳을 대상으로 한 전산망 마비 이후 악성코드가 지속 유포되고 있다2차 공격 가능성을 경고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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