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금융위원회가 브리핑을 통해 오후 2시경 우리은행에 디도스로 추정되는 공격이 있었으나 내부시스템으로 방어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신한은행과 농협의 전산마비와 이번 우리은행을 대상으로 한 디도스 공격이 서로 연관성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오늘 오후 2시 15분 부터 신한은행은 인터넷뱅킹 서버가 다운돼 인터넷뱅킹 거래 장애가 일어났다. 농협, 제주은행도 영업창구 직원PC의 PC내 파일이 삭제되는 등의 금융권 전산망이 원인불명으로 마비되는 일이 발생했다.
한편 금융위는 사고 원인에 대해 KISA(인터넷진흥원)과 같이 디도스 공격을 가장하고 원인을 계속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금융당국은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ㆍ한국은행ㆍ한국거래소를 중심으로 현재 위기상황대응반을 구성하고 금융회사에 발생한 전산장애로 인해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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