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8일(현지시각) 페이스북(www.facebook.com)이 보다 간결해진 디자인의 뉴스피드를 공개했다. 가시성을 높인 것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뉴스피드는 콘텐츠를 강조해 보여주며 사진, 기사, 지도, 이벤트 등의 콘텐츠를 보다 향상된 화질로 화면에 표시한다.
또한 페이스북은 새롭게 4가지 피드를 추가해 이용자가 원하는 피드만을 골라서 볼 수 있게 됐다.
4종의 피드는 ▲친구들이 공유하는 모든 내용을 보여 주는 ‘모든 친구’ 피드 ▲친구들이 올린 사진과 좋아하는 페이지의 사진을 보여주는 ‘사진’ 피드 ▲사용자가 감상한 음악에 대한 게시글을 모아 보여주는 ‘음악’ 피드 ▲좋아하는 페이지와 팔로우하는 사람들의 최근 소식을 보여 주는 ‘팔로잉’ 피드 등이다.
이번 새 뉴스피드 디자인은 모바일, 태블릿, 웹 등 다른 이용 환경에서도 같은 사용자경험(UX)를 제공하기 위해 적용됐다. 페이스북 내 어디서나 왼쪽 메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소식이 게시될 때마다 뉴스피드의 윗부분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바뀌었다.
새 디자인의 뉴스피드는 웹과 모바일에서 몇 주에 걸쳐 점차 적용될 예정이다.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서 이용 가능하며, 그 후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에 적용될 예정이다. 새 디자인을 먼저 이용하고 싶은 사용자는 해당 링크(www.facebook.com/newsfeed)를 통해 대기자 목록에 등록이 필요하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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