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페이스북이 젊은 이용자들이 자사 서비스를 떠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1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례 리포트에서 페이스북은 10대의 관심이 다른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서 페이스북은 "우리는 사용자들의 일부, 특히 젊은 사용자들이 페이스북과 유사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과 같은 서비스로 인해 페이스북 사용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이 지난 해 4월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것도 이같은 위기감의 발로인 것으로 풀이된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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