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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KANI) 신임 회장에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가 선출됐다.

KANI는 7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제 7회 이사회와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남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1년이다.

남 신임 회장은 “앞으로 네트워크 산업발전과 협회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ANI는 급변하는 정보통신 환경 변화와 정부조직 개편에 대응하기 위해 협회 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네트워크 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사 간 상호협력을 강화, 공동 연구개발(R&D) 등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원사 제품의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공공기관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내수시장 확대를 위한 제품 마케팅 지원 강화, 해외시장 진출 여건 조성 및 수출 지원 등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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