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얼음정수기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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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얼음정수기 시장 진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2-13 11:00:05

이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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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가 13일 3중 위생관리를 갖춘‘LG 얼음정수기(모델명 WPD72RW1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미국 식약청(FDA) 승인을 받은 항균 소재로 얼음 저장고를 만들어 위생에 신경을 썼다. 또한 얼음 저장고를 따로 분리해 살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얼음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히터가 작동해 히터가 작동해 얼음 저장고의 물기를 건조해 세균 번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따.

여기에 동급 최대 제빙량(650g)을 제공하고 얼음 토출시의 불편함을 제거했다. 제빙량을 늘려 한 번에 얼음을 6컵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얼음 토출 구조를 개선해 컵에서 얼음이 튕겨져 나오지 않는다.

이 외에도 고효율 컴프레서와 친환경 냉매(R600a)를 장착해 성능을 강화하면서도 전력소비량을 최소화했다. 소음을 줄여주는 내부 소재를 사용해 소음(45.5데시벨)을 낮췄다.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 김정태 상무는 “위생 시스템, 절전, 사용자 편의성을 내세워 ‘헬스케어 1등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