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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지스타 첫 출전 이벤트 ‘풍성’

- 매일 오후 2·3시 이벤트 진행…갤럭시노트10.1 등 추첨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 콘텐츠 마켓 T스토어를 운영하는 SK플래닛(www.skplanet.com 대표 서진우)은 첫 출전하는 게임전시회 지스타2012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T스토어 부스 모델로는 레이싱모델 활동으로 유명한 김하율, 류지혜, 이성화, 주다하 4명이 선정됐다. 이들을 포함한 6명의 모델들이 하루 3번 신나는 댄스공연을 펼친다. 댄스 공연 후에는 랭킹게임전·퀴즈쇼·토너먼트게임전 등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모바일게임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SK플래닛 T스토어관에서는 매일 오후 2시 ‘승부의신’ 이벤트를 펼친다. ‘승부의신’ 이벤트는 프로게이머 및 메인 모델들과 게임 유저들이 함께 팀을 구성해 모바일게임으로 승부를 진행하고 관람객들이 승부를 예측해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9일에는 SKT T1 프로게임단의 김택용, 정명훈 선수와 10일에는 임요환 코치, 이제동 선수가 참가해 관람객들은 직접 프로게이머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SK플래닛은 이번 ‘지스타2013’에 T스토어와 함께 참가하는 유명 브랜드 게임 개발사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시간을 매일 오후 3시에 갖는다.

메인 무대에서 브랜드 게임 개발사들의 단독 이벤트로 진행되며, JCE·로비오(ROVIO)·세가(SEGA)가 참여한다. 8일과 10일 JCE는 룰더스카이 후속작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를 소개하며, 9일 로비오는 신작 ‘앵그리버드 스타워즈’를 발표한다. 11일 세가 이벤트 시간에는 이번 전시회에서 T스토어관을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운명의 클랜배틀’의 PD(Producer)가 방한,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SK플래닛 박정민 T스토어사업부장은 “이번에 국내외 대형 게임개발사들과 경쟁력있는 국내 업체들이 T스토어와 함께 전시회에 참여하여 상생의 게임 마케팅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T스토어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게임 장터 및 퍼블리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플래닛은 대형쿠션, T스토어 쿠폰 등 다양한 경품과 17시 20분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10.1, 삼천리 자전거 등 제공하고 ‘T스토어 카페’의 음료 제공 등 상설 이벤트를 열어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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