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티맥스소프트(www.tmax.co.kr 대표 이종욱)가 2012년 상반기 실적에서 창립 이래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16일 공시를 통해, 2012년 상반기 실적에서 당초 매출 목표인 240억원에서 15%를 초과한 275억원, 영업이익은 95억원, 당기순이익도 88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상반기 실적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와 12% 성장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 2010년 7월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8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수주 660억원에 매출 620억원이라는 올해 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 이종욱 대표는 “지난 2년간 티맥스소프트는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고객감동을 위한 종합적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었다”며, “이제는 티맥스소프트의 제품을 전 세계에 알려 세계 최고의 SW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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