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이어 2위 굳혀…베가 시리즈 400만대 차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2위 자리를 굳혔다. 스마트폰 사업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550만대를 돌파했다.
팬택(www.isky.co.kr 대표 박병엽)은 이달 국내 스마트폰 누적 판매량 550만대를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팬택은 지난 2010년 4월 첫 스마트폰 ‘시리우스’를 출시했다. 지금까지 14종 22모델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를 제쳤다. 2011년부터는 신제품은 모두 스마트폰으로 내놓고 있다.
전체 판매량 중 400만대는 프리미엄 브랜드 ‘베가’다. 베가폰은 2010년 7월 처음 나왔다. 베가 롱텀에볼루션(LTE) 시리즈는 120만대다.
해외 공략은 미국과 일본이 중심이다. 미국 버라이즌와이어리스와 AT&T를 통해 LTE 스마트폰을 공급했다. LTE 시장은 한국 미국 일본이 주도하고 있다.
한편 팬택은 최근 ‘베가레이서2’를 출시했다. 베가레이서2는 퀄컴 스냅드래곤 S4 MSM8960과 4.8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세계 최초로 한국어 대화형 음성인식 기능을 내장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도 담았다. 통신 3사를 통해 판매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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