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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멘션데이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런칭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다이멘션데이타(www.dimensiondata.com)가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을 아우르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자사의 글로벌 딜리버리 플랫폼인 매니지드 클라우드 플랫폼 및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오케스트레이션, 관리 및 빌링 등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인 클라우드컨트롤 등을 통해 가능한 것이다.

이번에 다이멘션데이타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는
클라우드 구현 컨설팅 서비스
클라우드 및 시스템 통합 ▲컴퓨팅 서비스(Compute-as-a-Service, CaaS) 퍼블릭 CaaS ▲프라이빗 CaaS ▲호스티드 프라이빗 CaaS ▲프로바이더 CaaS ▲매니지드 호스팅 매니지드 호스팅매니지드 서비스 ▲어드밴드스 클라우드 서비스
호스티드 애플리케이션 등이다.

이중 프로바이더 CaaS는
브랜드화된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위해 디자인해 주는 것으로, 다이멘션데이타 또는 기업의 데이터센터에서 운영할 수 있다.

기존 아시아의 원클라우드(onecloud) 브랜드는 다이멘션데이타의 파트너에 의해 수행되는 서비스 공급자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프로그램의 이름으로 사용된다. 

현재 다이멘션데이타 아시아는 지역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및 제공을 위해 인도의 BSNL, 필리핀의 PLDT, 홍콩의 허치슨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인도네이사의 인도삿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또한 어드밴드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구축된 백업 및 재해복구 서비스를 포함한 부가가치 서비스다.

스티브 놀라 다이멘션데이타 클라우드 솔루션 비즈니스 본부장은“고객들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거나, 새로운 제품의 출시 또는 IT 효율성이 개선될 필요가 있을 때,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며 “다이멘션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고객의 비용 감소 및 빠른 이전과 위험의 효과적인 관리를 돕기 위해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이멘션데이타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는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 걸쳐 고객 데이터센터에 배치할 수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우 미국의 산호세와 애쉬번,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호주의 시드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2012년 1분기)와 홍콩(2012년 2분기)에 있는 다이멘션데이타의 퍼블릭 MCP를 통해 제공된다.

앞서 지난해 7월 다이멘션데이타는 클라우드 기술 및 역량 확보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및 매니지드 호스팅 제공 업체인 옵소스를 인수했으며 같은해 12월에는 매니지드, 클라우드 IT 및 통신 서비스 업체인 블루파이어를 인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별도의 클라우드 솔루션 조직을 신설하고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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