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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멘션데이타, 화상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드 서비스 시작

- 전세계 기업 대상 화상회의 협업 서비스 제공, 지원·관리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다이멘션데이타가 한국, 호주를 포함해 아시아 지역에서 화상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매니지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유럽, 아메리카,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4일 아시아 지역 서비스 개시를 밝히면서, 매니지드 서비스 방식의 글로벌 화상 커뮤니케이션 제공사업이 본격화됐다.

다이멘션데이타는 끊김없는 접속 속도로 비용 절감과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화상 커뮤니케이션을 언제든지 사용하길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은 대기업, 다국적·글로벌 기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업은 매끄럽고 효율적인 서비스의 도입뿐만 아니라 ROI를 위해서 파트너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만약 비디오 이용에 중요한 처음 ‘이분’ 내에 작동하지 않는다면 직원들은 대게 전화와 같은 대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채택할 공산이 크다.

또한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동료나 고객들도 채택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장비나 기술 문제나 낮은 통화품질, 사용자 운영 방법 미숙 등이 신속히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그 이유다.  

이 경우, 기업에서 효과적인 관리 솔루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IT 조직은 패치와 업그레이드를 하느라 고군분투하게 되고, ROI(투자대비효과)는 측정할 수 없게 된다.  

나기 케이(Nagi K) 다이멘션데이타 아시아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고객센터 솔루션 부문장은 “비디오를 유지하려면 필수 관리 플랫폼, 시스템, 전문 기술, 경험과 같은 엄청난 투자와 막대한 시간이 요구되기 때문에, 기업에게는 무척 부담이 된다”며, “다이멘션데이타의 화상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드 서비스는 비디오 관리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케이 부문장은 이어 “이 서비스는 최종 사용자의 사용과 ROI의 극대화에 중점을 뒀다”면서, “글로벌 프레즌스와 고객 지원 서비스와 자격 능력을 바탕으로 한 우리의 화상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드 서비스로 고객은 현지에서 여러 소규모 회사들을 이용하는 것 대신에 모든 비디오 자산관리를 맡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이멘션데이타는 최근 시스코의 텔레프레즌스 비디오 마스터 글로벌 ATP(Authorised Technology Provider) 자격도 처음으로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응답자 8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다이멘션데이타 리서치에 의하면 66.6%에 해당되는 대부분의 조직에서는 온프레미스로 비디오를 관리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18%는 호스티드 오프 프레미스 비디오 방식을, 나머지14.6%는 자체 구매하여 스스로 관리하고 있었다.

이들 회사가 화상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할 때 직면하는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인가의 질문에809개의 응답 조직 중에서 43.5%가 사용자 채택, 경영진의 지원 27.1%, IT 지원 20.1%, 마지막으로 네트워크 인프라 36.7%가 있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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