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직판 체제에서 채널마케팅 체제로 영업전략 변화…올해 매출 120억원 달성할 것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유넷시스템(www.unet.kr 대표 심종헌)이 영업체제를 직판에서 채널마케팅으로 전환한다.
이 회사는 16일 서울 강남구 공간플러스에서 채널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존 직판 영업체제에서 채널마케팅으로의 전환을 통해 보다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50여개 업체 100여명의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넷시스템은 무선보안 신제품인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과 대용량 로그분석 제품소개를 비롯해 ▲인센티브 제도 ▲기술교육 확대 실시 ▲다양한 채널지원 프로그램 ▲프로모션 등 채널 협력사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유넷시스템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국 지역영업 및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올해 매출 120억원 달성 및 고객서비스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유넷시스템과 채널사간 체계화된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객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다양한 방법도 마련할 예정이다.
유넷시스템 심종헌 대표 “기존 직판 중심의 영업체제에서 채널사 중심의 영업 전환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게 됐다”며 “최상의 품질과 가격경쟁력 모두를 겸비한 제품 출시로 채널사와 유넷시스템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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