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25개구 주요지역 확대…1월 중 서울 전역 서비스권으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도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 종로구 등 5개구가 대상이다. KT는 1월 중 서울 전역에 LTE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3일 오전 10시 서울 5개구에 LTE 서비스 첫 전파를 쐈다고 이날 밝혔다.
종로구 중구 영등포구 서초구 강남구 등이다. 6일경 서울 25개구 주요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1월 서울 전역 ▲3월 26개시 ▲4월 84개시로 LTE를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올레 4G LTE가 최고인 5가지 이유’라는 매뉴얼을 전 대리점에 배포했다. KT는 KT의 LTE 서비스 강점을 ▲무제한급 음성통화 제공 ▲세계 최초 가상화 기술을 적용한 LTE 워프(WARP) ▲지니, 올레 TV 나우 등 LTE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국내 최대 19만 무선랜(WiFi, 와이파이) 핫스팟 ▲와이브로 30GB 제공 등으로 내세웠다.
한편 KT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S2 HD’, 팬택 ‘베가 LTE M’ 등 스마트폰 3종을 LTE용으로 판매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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