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노트’, 받고 싶은 선물 1위…태블릿·카메라 등 장만 기회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크리스마스다. 올해도 선물을 골라야 한다. 선물은 언제나 고민이다. 주는 이도 받는 이도 만족할만한 선물을 고르는 일은 쉽지 않다. 정보산업(IT) 기기는 가격은 높지만 만족도가 높은 품목 중 하나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IT기기를 선물로 산다면 어떤 것이 좋을까.
IT 기기 선물 아이템에서는 단연 ‘갤럭시 노트’<사진>가 화제다. 삼성전자가 IT 체험매장 ‘딜라이트샵’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갤럭시 노트가 받고 싶은 선물 1위에 올랐다. 갤럭시 노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S펜’을 이용해 화면에 직접 글과 그림을 작성할 수 있다. 5.3인치 HD(720*128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이 크니 동영상 강의 등 학습용으로 사용하기에도 괜찮다.
최신 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갤럭시 넥서스’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4.0버전(아이스크림샌드위치) 운영체제(OS)를 내장한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와 구글의 기술력을 한 곳에 모았다.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꾸미는 스마트폰 고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3세대(3G)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구글이 개발한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이후에도 OS 업그레이드 등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회에 태블릿을 장만하려는 사람은 애플 ‘아이패드2’와 삼성전자 ‘갤럭시탭 8.9 LTE’를 눈여겨보자. 아이패드2는 애플의 콘텐츠 서비스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태블릿 시장을 만들어낸 애플 제품답게 애플리케이션(앱)도 다양하다. 갤럭시탭 8.9 LTE는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지원과 얇고 가벼운 크기와 무게 등 휴대가 쉽다. 하다. 국내 교육 환경을 반영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용 태블릿으로는 아이가 어리다면 아이패드2가 중고생이라면 갤럭시탭 8.9 LTE가 무난하다.
카메라는 선물의 단골손님이다.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콤팩트 카메라 등 카메라 업계의 판촉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사용자의 관심은 미러리스 카메라에 쏠려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콤팩트 카메라처럼 작고 DSLR 카메라처럼 렌즈를 교환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일컫는다. 소니 파나소닉 올림푸스 삼성전자 등에 이어 니콘도 제품을 선보였다.
MP3플레이어나 개인용멀티미디어재생장치(PMP) 등은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졌다. 전자사전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 애플 코원 아이리버 등의 제품이 인기다. 향후 사후서비스(AS) 등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는 업체인지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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