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니콘의 첫 미러리스 디카 니콘1이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4일 니콘이미징코리아(www.nikon-image.co.kr 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지난 13일 ‘니콘1 핑크 패키지’ 예약판매 이벤트를 시작한 지 4시간 만에 한정 물량이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니콘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 이번 한정 판매는 하루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판매 시작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는 등 주문 폭주로 판매가 조기 종료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처 제품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에 따라 17일 오전 10시부터 특별 예약 판매를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니콘 1은 니콘의 첫 미러리스 디카로 부담 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크기와 무게를 줄였다. 고화질 사진과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스마트 포토 셀렉터’, ‘모션 스냅 샷’ 등 다양한 기능이 삽입돼 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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