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NHN(www.nhncorp.com 대표 김상헌)은 회계기준(IFRS)으로 2011년 2분기 매출액 521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5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08%하락했으며 순이익은 1140억원을 기록했다.
검색광고 매출은 신규 광고주 유입과 PPC(클릭 당 지불 방식)수익의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0%, 전분기 대비 8.0% 증가한 2687억 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광고는 전년 동기 대비 15.3%, 전분기 대비 12.2% 성장한 73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게임 사업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전분기 대비 7.0% 하락한 1543억원을 기록했다.
기타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01.7%, 전분기 대비 16.9% 증가한 2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지역별로 나누면 국내 매출은 4507억원, 해외매출은 7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1%, 32.2% 증가했다.
이 회사 김상헌 대표는 “검색 광고주의 저변 확대와 PPC의 호조세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모바일 서비스 부문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 밝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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