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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공식 후원사 참여

- 무선랜 인증 단체…회원사 400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무선랜(WiFi, 와이파이) 승인을 관리하는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 공식 후원사 자격을 획득했다.

12일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공식 후원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무선랜 표준 준수 여부를 인증하는 곳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 400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금까지 모두 1100개 이상의 와이파이 인증을 받았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인증 제품의 10% 이상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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