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인치 디스플레이 채용 불구 ‘노리F’ 비해 출고가 20만원 인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휴대폰 출고가 현실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작년 9월 선보인 폴더폰 ‘노리F’의 후속작 ‘노리F2’의 출고가를 전작에 비해 20만원 낮췄다. 노리F2의 출고가는 30만원대다. 디스플레이 크기 등 하드웨어 사양은 노리F에 비해 더 높다.
하지만 이번 결정이 일반폰에 대해 이뤄진 점과 통신 3사 공용 제품이라는 점 등 때문에 아직 본격적인 출고가 현실화로 보기에는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출시하는 삼성전자 휴대폰 출고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6일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폴더폰‘ 노리F2(SHW-A280S/K/L)’를 통신 3사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30만원대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국내 출시한 폴더폰 중 가장 큰 3인치 디스플레이를 내장했다. 신놀이 세대(19~24세)를 타깃으로 삼았다. 이 제품의 전작인 풀터치폰 ‘노리’와 폴더폰 ‘노리F’는 누적 판매 70만대를 기록 중이다.
폴더 전면에는 전화나 메시지를 받거나 보낼 때 사용자가 꾸밀 수 있는 7가지 컬러 라이팅을 적용했다. ▲나이 인식기를 통해 가장 어려 보이는 얼굴을 찾아 주는 ‘동안배틀’ ▲얼굴을 좌우로 움직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카메라 동작 인식 게임’ ▲대상의 움직임을 파노라마 한 장에 담는 ‘액션샷’ 등 휴대폰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꺼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상파 DMB ▲3000명 대용량 전화번호부 ▲외장메모리 슬롯 ▲블루투스 ▲3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췄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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