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경쟁자보다 더 경쟁력 있는 회사라는 인식 가져야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2011년을 SK텔레콤과 KT 등 경쟁사에 비해 열세인 경쟁력을 개선할 계기로 삼는다.
3일 LG유플러스 이상철 대표<사진>는 신년사를 통해 “2011년 대도약의 기회가 왔다”며 “네트워크, 스마트폰 등 그동안 열세를 넘어서 대도약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2011년 방송통신위원회의 유효경쟁정책 폐기에 따라 접속료 수익이 감소하는 등 독자 생존의 기로에 섰다. 하지만 작년 11월말 기준 이동전화 가입자가 900만명을 넘어섰고 연내 4G 이동통신 LTE 전국망 구축에 착수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100Mbps 속도 All-IP 유무선 네트워크를 세계 최초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 대표는 “LG유플러스가 일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이 경쟁자보다 더 잘하겠다는 더 경쟁력 있는 회사라는 것을 마음 속 깊이 새겨야 한다”라며 패배의식을 버리고 선두로 나가기 위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올해 중점 추진사안으로 ▲품질 경쟁력 ▲스피드 ▲마인드 셋(Mind Set) 등을 꼽았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 업무시스템 전면 전환…'카이로스X' 프로젝트 돌입
2025-04-20 21:50:10[AI시대, ICT 정책은③] 콘텐츠산업 육성 예산, 전체의 0.14%…"국가 전략 산업으로 키워야"
2025-04-20 16:43:07[OTT레이더] '김혜자♥손석구' 현생 초월 로맨스 시작, 넷플릭스 '천국보다 아름다운'
2025-04-20 10:27:39[인터뷰] 26만 이용자 입과 귀 돼주는 ‘손짓’...KT수어상담사가 보람 느낀 순간은?
2025-04-20 09:00:00유료방송-FAST 新 협력모델 제안…“통합 에코시스템 구축 필요”
2025-04-19 17:37:27[AI시대, ICT 정책은②] 네트워크 준비지수 5위인데…우리 정부는 준비됐나
2025-04-19 08:00:00[툰설툰설] 연애 세포 살리는 로맨스…'입맞추는 사이' vs ‘내일도 출근!’
2025-04-20 14:41:20日 택시단체 "호출서비스 인상적"…카카오모빌리티와 DX 협력 모색
2025-04-20 13:47:00사내맞선·악연…카카오엔터 웹툰 IP 흥행, '바니와 오빠들'도?
2025-04-20 13:44:05네이버, 좌표찍기 알림 공지 시스템 도입…최수연 "이달 내 적용"
2025-04-18 19: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