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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中 합작법인 OAL 지분 전량 매각

- 현지 퍼블리셔 통해 게임사업 진행 예정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www.nhncorp.com 대표 김상헌)은 해외자회사 NHN Global Ltd.와 NHN PCCS-HK Ltd.가 보유중인 합작법인 OAL(Ourgame Assets Ltd)의 지분 약 55% 전량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합작법인 OAL은 중국 온라인게임포털 아워게임(Ourgame)을 운영하고 있다.

NHN의 한게임은 “작년 말부터 아워게임의 리노베이션(Renovation) 작업을 진행하면서 여러 가지 안을 두고 고민했다
”며 직접 게임사업을 운영하는 것보다 중국 쪽 퍼블리셔를 통해 사업을 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NHN은 2004년 6월 3일 7000만달러와 신주 38만3020주를 발행해 OAL 지분 50%를 인수, 해홍(SeaRainbow Holding)과 아워게임을 공동 경영해 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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