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삼립이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협업한 '크보빵'의 새로운 시리즈 '모두의 크보빵' 6종을 오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모두의 크보빵'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으로, 구단을 초월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직관 문화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야푸(야구푸드)’ 트렌드를 반영해 치킨, 나쵸 등 야구장 인기 메뉴를 활용했다.
신제품 중 ▲끝내기 홈런 미트 부리또는 7일 먼저 출시되며, ▲몸 쪽 꽉찬 양념치킨볼과 ▲4-6-3 카라멜 땅콩 베이스 샌드는 8일부터 전국 편의점, 마트,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이외에도 ▲바깥 쪽 꽉찬 간장치킨볼 ▲돌직구 딸기잼 비스킷 ▲9회말 2아웃 팝칩 버터갈릭맛 스낵 등 나머지 3종은 5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새롭게 구성된 띠부씰도 포함된다. KBO 10개 구단 선수 유니폼 그래픽을 활용한 띠부씰 180종과 국가대표 유니폼 띠부씰 26종이 랜덤 동봉되며, 해당 구성은 이번 제품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삼립 관계자는 "크보빵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신제품과 함께 새로운 띠부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크보빵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립은 지난해 KBO리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크보빵을 선보였으며, 출시 41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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