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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美 PGA '더 CJ컵'서 K-베이커리 알린다

CJ푸드빌 뚜레쥬르 '더 CJ컵' TLJ 컨세션. [ⓒCJ푸드빌]
CJ푸드빌 뚜레쥬르 '더 CJ컵' TLJ 컨세션. [ⓒCJ푸드빌]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현지 시간 5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PGA 투어 정규 대회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여다.

뚜레쥬르는 CJ그룹이 행사장에 조성한 전시 공간 '하우스 오브 CJ(House of CJ)' 내 TLJ 컨세션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표 제품과 브랜드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우스 오브 CJ는 약 625㎡(190평) 규모로, CJ푸드와 문화를 알리는 전시 및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TLJ 부스에서는 크로와상, 초콜릿 프레즐 패스트리, 크로크무슈, 조각 케이크 등 주요 제품을 소개하며, 생일 케이크 증정 이벤트와 제품 샘플링,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17번, 18번 홀 인근 야외 부스에서는 오전 시간대에 맞춰 주요 제품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뚜레쥬르는 선수 전용 공간인 '드라이빙 레인지'와 '플레이어스 다이닝' 서비스를 통해 커피, 음료, 베이커리류 등을 선수들과 팀 관계자에게도 제공하며 브랜드 접점을 확대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더 CJ컵은 K-베이커리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현지에서 직접 입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현재 미국 LA, 뉴욕, 뉴저지, 조지아 등 28개 주에서 1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말 조지아주에 9만㎡ 규모의 생산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CJ푸드빌은 2030년까지 미국 내 1000호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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