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플리토의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 '챗 트랜스레이션(Chat Translation)'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일부 CU 편의점에서 시범 운영된다.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지역에서 점원과 손님 간 소통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언어 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의 챗 트랜스레이션은 실시간으로 일대다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AI 통번역 솔루션이다. 최대 38개 언어를 지원하며 STT(음성의 글자 변환), MT(기계번역), TTS(글자의 음성 변환) 엔진을 결합한 플리토 독자 기술로 개발됐다.
본 솔루션이 도입된 매장은 명동, 홍대, 인천공항 등 외국인 방문 비율이 높은 5개 CU 직영점이다. 해당 점포들은 주로 한국의 여행 관문인 인천공항과 대표 관광지 등에 있다. 라이브러리, 스낵 라이브러리 등 한국 편의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컨셉의 특화 점포도 있어 전세계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지속되는 중이다.
이번 도입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AI 통번역 솔루션이 CU 점포 전용 단말기(PDA)에 웹 기반으로 탑재된 점이다. 이를 통해 점포 직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익숙한 디바이스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편의점 업종에 특화된 단어를 번역 엔진에 학습시킴으로써 외국인 고객에게 더 정확한 번역 품질과 함께 향상된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플리토는 현재 업종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언어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크다는 점을 파악하고, 고객사별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플리토는 앞서 신세계백화점 본점, 애플 레츠비전 2025 행사, APEC 2025 SOM1, 광주은행 8개 지점, 중동 자이텍스 2024 등 국내외 굵직한 행사와 고객사에도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이번 CU와의 제휴를 통해 향후 보다 일반 소비자와 가까운 B2C 마켓으로도 AI 통번역 서비스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유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언어 장벽을 허물고 원활한 소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고품질 데이터에 기반한 K-AI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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