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소속 `에그이즈커밍`, 산불피해 복구 위해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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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소속 '에그이즈커밍', 산불피해 복구 위해 1억원 기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4-02 15:22:32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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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CJ ENM 스튜디오스 산하 레이블 '에그이즈커밍'과 소속 크리에이터 4인(나영석, 신원호, 이우정, 이명한)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에그이즈커밍이 5000만원을 기부했고 나영석, 신원호, 이우정, 이명한 등 대표 크리에이터 4인이 함께 5000만원을 보탰다.

해당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생필품 제공과 임시 대피소 운영, 피해 복구 인력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 에그이즈커밍은 '채널십오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분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은 마음을 보태고자 기부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그이즈커밍은 ▲뿅뿅 지구오락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 등을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