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Sustainable is Beautiful’ 전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해운대 소재 아모레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의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쓰임을 다하고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아름다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시에는 김하늘, TRU, 심형준, tuuk, 오유경 등 5명의 크리에이터 크루가 참여하며, 아모레퍼시픽 디자이너들의 지속가능 프로젝트 결과물도 함께 공개된다.
전시는 각 크리에이터 크루의 작품과 스토리를 더욱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크루들의 생각과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 과정 등을 담은 다큐 영상도 상영된다.
전시 기간 동안 아모레 부산에서는 리필 제품,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제품, 소비자가 반납한 공병을 활용한 제품 등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이 소개된다. 또한, 전시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절감 제품 구매 시 한정 수량으로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Sustainable is Beautiful’ 전시는 별도 예매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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