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5 엣지 공시지원금, 최대 25만원…KT가 제일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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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5 엣지 공시지원금, 최대 25만원…KT가 제일 많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5-14 15:33:20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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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기존고객만 사전예약 가능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14일 삼성전자 초슬림형 스마트폰 모델 갤럭시S25 엣지의 사전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이동통신3사가 공시지원금을 예고했다. 각 사별 최대 공시지원금은 5만2000원~2만원 수준으로, 이통3사 중 KT가 가장 후하게 책정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이날 갤럭시S25 엣지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발표했다.

먼저 KT는 3사 중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요금제에 따라 최소 6만원~최대 2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까지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실질적인 지원금은 6만9000원∼28만원이다

이어 SK텔레콤은 8만원~24만5000원, LG유플러스는 5만2000원~23만원을 책정했다. 추가지원금을 더한 총 지원금은 각각 9만2000원~28만1750원, 5만9800~26만4500원이다. SK텔레콤은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에 따라 갤럭시 S25 엣지에 대한 사전예약을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만 진행한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S25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등 세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저장 용량은 256기가바이트(GB)와 512GB 두 가지다. 256GB 모델은 149만6000원, 512GB는 163만9000원이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