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최근 고물가 여파로 여행상품에 대한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가운데, 야놀자 플랫폼 부문이 구글 검색과 연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야놀자 플랫폼(대표 배보찬)은 구글 여행상품 검색 서비스를 통해 국내 숙소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여행객들은 구글 웹이나 구글 맵에서 야놀자 플랫폼이 제공하는 객실 검색부터 가격 비교, 예약 가능 여부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야놀자 플랫폼은 연동 상품과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해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조미선 야놀자 플랫폼 데이터마케팅실장은 “여행 준비 단계부터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야놀자 플랫폼만의 가격 경쟁력을 더 많은 여행객과 공유하려 구글 검색과 연동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여행 시장을 선도하는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적극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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