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월18일까지 대구신세계에서 미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감정표현을 배워볼 수 있는 가정의 달 전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 ‘알록달록 몽글몽글전(展)’은 일상적 행위와 감정, 감각을 풀어낸 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감정 표현을 배우는 ‘아트 테라피’ 전시다.
대표 작품은 ▲노현지 작가의 ‘마음을 탐험하는 감정 그리드’, ‘그날의 맛’ ▲아리송 작가의 ‘초록물결 초록숲’ 등이 있다.
벽과 바닥에 쓰여진 감정 단어를 보며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이 어디쯤 위치하는지 표현해보기도 하고, 다양한 촉감을 가진 재료들을 이용해 갤러리 내부의 초록 정원을 직접 채워 볼 수도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미술체험을 통해 배우는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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