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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2025년 IPO 앞두고 재무통 영입…투자 유치 전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1-04 20:14:25
왕진화 기자

[ⓒ 티맵모빌리티]
[ⓒ 티맵모빌리티]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티맵모빌리티가 2025년으로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투자유치 전문가를 신규 영입했다.

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는 최근 ‘재무통’ 남궁경 아로히 자산운용 투자전문이사를 기업공개와 외부투자유치 담당으로 선임했다. 남궁 담당은 이달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남궁 전 이사는 싱가포르 자산운용사에서 약 20여년을 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4년 APS 자산운용을 거친 뒤 2007년부터 아로히 자산운용에서 16년 이상을 근무하며 투자 부문 이사를 맡았다.

한편, 티맵모빌리티는 2025년 이후 IPO를 준비 중이다. 지난 2022년 국민은행으로부터 2000억원, 2021년 사모펀드로부터 4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곳은 ‘모빌리티 플랫폼 중개’ 및 ‘모빌리티 라이프’, ‘모빌리티 데이터&테크’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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