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 나라 금융산업은 만만치않은 불확실성과 시장환경속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한 대고객 금융서비스의 역동적 진화, 회사 내무 업무생산성의 획기적 발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시장친화적인 금융상품을 제시했습니다.
<디지털데일리>는 2023년 금융산업 전 영역에서 진행된 혁신적인 서비스 및 금융상품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금융 혁신의 시대적 공감대를 함께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디지털데일리 박기록 기자] 외환 거래는 국가간 '환율차'가 존재하기때문에 일반인들이 매우 어렵고 까다롭게 생각하는 분야다.
외환의 등락폭에 따라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어 금전적인 손실을 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금융 소비자들은 이같은 환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사용하기도 편리한 외환전문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올해 선보인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인 ‘KB Star FX’ 는 이같은 시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KB Star FX’는 외환 거래와 결제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정보 및 콘텐츠를 동시에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국민은행 인터넷 뱅킹 고객이면 누구나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 Star FX’의 장점으로 ▲전문적인 글로벌 정보 제공과 편리하고 빠른 거래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Web)을 통한 편리한 접근성 ▲환전, 현물환, 스왑 등 다양한 거래와 통화를 취급할 수 있는 다양성이 꼽힌다.
‘KB Star FX’는 ▲거래 ▲정보 ▲헤지솔루션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거래’ 영역에서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외화시세를 바탕으로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외화매매, 현·선물환 등의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환율의 흐름을 기술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제공하는 ‘통화별 분석결과’를 제공해 변동성이 심한 외환시장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환시장 관련 이슈부터 외환시장 딜러와 이코노미스트가 제작한 시황 해설 영상, FX리포트 등도 제공하고 있다. 초심자에게 외환거래 쉽게 안내해주는 ‘FX 배우기’ 등의 콘텐츠도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헤지솔루션’ 기능은 환율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업 외화 현금흐름의 적절한 헤지비율을 제시해 기업의 재무담당자가 환헤지 거래에 앞서 헤지전략을 세우는 데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다. 환리스크에 노출된 기업들의 입장에선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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