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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AI 에브리웨어] ③ 내년 상반기 ‘인텔 가우디3 “생성형AI 생태계 더 많은 선택지 준다”

나승주 인텔코리아 상무는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AI 에브리웨어’ 간담회를 통해 내년 상반기 가우디3가 도입될 것이라 전했다
나승주 인텔코리아 상무는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AI 에브리웨어’ 간담회를 통해 내년 상반기 가우디3가 도입될 것이라 전했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내년 상반기 ‘가우디3’를 통해 더 많은 선택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하는 워크로드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나승주 인텔코리아 상무는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AI 에브리웨어’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인텔 제온5 프로세서’와 함께 내년 상반기 선보일 ‘가우디3’ AI 가속기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가우디3는 특정 경쟁사로 집중되는 AI 가속기 시장의 다양화와 함께 시장 선도를 위한 인텔의 핵심 무기로 분류된다.

‘가우디3’는 앞서 지난 14일(현지시간) 팻 겔싱어 인텔 CEO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동일한 행사에서 깜짝 공개한 바 있다. 이전 세대 대비 고대역폭메모리(HBM) 용량을 1.5배로 늘렸다. 이 AI 가속기는 설계가 완료됐으며, 생산시설 내 검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가우디 솔루션이 경쟁적인 총소유비용(TCO) 및 가격과 결합된 입증된 성능을 통해 생태계 급속한 확장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생성형 AI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텔은 가우디가 주도하는 AI 가속기 제품군을 통해 내년에 더 큰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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