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데이터 관리 기업 베리타스는 자사 파트너 프로그램인 ‘베리타스 파트너 포스’의 일환으로 설계된 이니셔티브 ‘베리타스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MSP에게 인센티브, 교육 및 역량 강화 기회와 함께 유연한 가격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것이 골자다. 데이터 보호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이버 복원력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 기회를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베리타스 글로벌 전략적 제휴 부사장 데니스 딘(Dennis Deane)은 “이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통해 베리타스는 서비스 제공업체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점으로 MSP 파트너들이 ‘서비스형 결과물(Outcome-as-a-service)’ 분야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베리타스는 파트너들이 서비스 라인과 비즈니스 실행 사례에서 베리타스의 포트폴리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리소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보기술(IT) 환경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서비스형 모델로 전환되는 업계 상황 속에서, MSP들은 상당히 주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베리타스의 기술을 활용하는 양사 공동의 최종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데이터 보호와 복구 기능을 서비스형으로 제공하여 그 입지를 더욱 확장시킬 수 있다”고 부연했다.
베리타스 MSP 프로그램은 ‘넷백업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넷백업 IT 애널리틱스’, 그리고 다양한 환경과 규모에서 기업 데이터를 보호하는 솔루션인 ‘알타 데이터 프로텍션’을 비롯해 베리타스 포트폴리오의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사용권을 제공한다.
CDW 제품&파트너 관리 부사장 톰 케이힐(Tom Cahill)은 “프로그램의 구성 요소들은 기존의 역량 개발과 교육을 넘어서는 툴을 제공하며, 베리타스가 이 분야에 진정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점차 중요성이 증가하는 업계 내 서비스 공동 개발, 역량 강화 및 고객사 제공 결과물 증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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