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틸론의 VDI 솔루션 'D스테이션 v9.0'이 조달 등록 이후 꾸준히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틸론은 조달청 통계 정보를 인용해 D스테이션 v9.0은 지난해 8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5월 말 기준 10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디지털 혁신 정책에 따라 공공기관의 인프라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특히 많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는 높은 보안 환경은 유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상화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다.
보안 강화 흐름에 발맞춰 최근 성북구청, 임실군청, 음성군청, 보은군청, 진주시청은 효율적인 원격근무 시스템 구축을 위해 틸론의 D스테이션 v9.0을 도입했다. 그 외에도 높은 보안 수준을 요구하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자료유출방지 및 업무 환경의 유연성을 위해 틸론의 솔루션을 선택했다.
D스테이션 v9.0은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사용되는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디바이스의 종류나 운영체제에 구애받지 않고 서버 기반의 데스크톱 컴퓨팅 환경에 접속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관리자 편의성 중심의 운영 기능 자동화를 통해 IT 관리자는 몇 번의 조작만으로 다수의 사용자에게 가상 데스크톱을 빠르게 생성, 배포, 관리할 수 있다.
틸론의 D스테이션 v9.0은 가상화관리 제품 분야에서 유일하게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 2.0을 획득했다. 또한 다수의 벤치마킹테스트(BMT)를 통해 타 솔루션 대비 25% 높은 VD 가용 성능과 네트워크 트래픽 35% 부하 절감 등 제품의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받았다.
최용호 틸론 대표는 "지금까지 시장은 틸론이 제시해 온 방향대로 흘러왔다"며 "앞으로도 틸론은 국내 디지털 혁신에 크게 기여하고, 국산 솔루션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려 외화를 벌어 애국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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