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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미국 ISC웨스트 전시회서 통합 보안 솔루션 선봬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 통합보안 솔루션 기업 슈프리마는 미국 라이스베이거스서 현지시각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보안 전시회 ‘ISC웨스트 2023(ISC WEST 2023)’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전시부스에서 출입보안 소프트웨어(SW) 플랫폼과 하드웨어(HW) 장치를 모두 제공하는 토탈 보안 솔루션을 강조했다. ‘바이오스타(BioStar)2’는 모든 슈프리마 출입통제 하드웨어 단말기와의 연동, 모바일 및 RFID 카드, QR 및 바코드, 얼굴 및 지문인식 등의 옵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북미 시장에서 처음으로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3’를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바이오스테이션3는 얼굴인식, QR 및 바코드, 모바일, RFID 카드 등 여러 출입인증 옵션을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IP 인터폰과 리얼타임 스트리밍 프로토콜(RTSP) 기반 비디오 모니터링 기능도 갖췄다. 딥러닝 기반의 AI 프로세서인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해 높은 얼굴인식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슈프리마는 기술 데모를 통해 바이오스테이션3와 QR 및 지문인식 솔루션인 ‘엑스스테이션(X-Station)2’를 바이오스타2와 연동해 현장에서 사용자의 메일로 QR코드 크리덴셜을 발급하고 사용자의 모바일에 저장된 이미지로 사용자가 직접 얼굴 크리덴셜을 등록하는 방법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꾸몄다.

밥 맥키 슈프리마 북미 법인장은 “슈프리마는 가장 혁신적이고 지능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보안 업계에서 기술적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앞으로도 북미 시장에서 슈프리마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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