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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더큐티컴퍼니, 손잡고 바이오스테이션 3 개선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출입통제 솔루션 기업 슈프리마는 애플리케이션(앱) 및 기기 그래픽 인터페이스 개발 플랫폼 기업 더큐티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자사 솔루션 ‘바이오스테이션 3’의 사용자 환경/경험(UI/UX) 개선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스테이션 3는 AI 프로세서인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해 AI 알고리즘을 로컬에서 구동하는 출입통제 솔루션이다. 이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얼굴인식 출입인증을 구현했다는 점을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슈프리마는 더큐티컴퍼니의 ‘Qt 프레임워크’를 도입, 바이오스테이션 3의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NPU 환경에서도 사용자를 위한 직관적이고 편리한 터치 기반의 화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최성빈 슈프리마 기술 연구소 소장은 “슈프리마의 다양한 출입통제 솔루션의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제품 개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더큐티컴퍼니와 기술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큐티컴퍼니의 이규훈 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에도 더큐티컴퍼니의 UI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슈프리마의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해 UI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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